이지벳 400만원 먹튀

사이트 이용하면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. 먼저 제가 확인한 증거 자료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.

 

결정적으로 환전 버튼이 아예 없었고, 은행 앱 거래 내역을 메일로 보내는 것까지 동영상으로 찍어 달라고 해서 다 따라 해줬습니다. 제가 가진 모든 증빙 자료를 내줬고,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… 정말 어이없게도 마지막에 하는 말이, 머리 빠질 정도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사람 이름을 대면서 IP로 얼버무리더라고요.

 

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. 정말 중요한 것들은 못 하고 껄떡대기만 하면서 영어만 썼습니다. 스포츠 배팅을 하는 사람이 라인업 보고 배팅하는 건 기본 아닌가요? 이지벳이라는 곳은 여기저기 보증도 다 되어 있는데, 환전 버튼조차 없는 정말 이상한 곳이었네요. 길에 쓰러져서 눈이라도 튀어나오게 당해 봐야 직성이 풀릴 것 같습니다.